정치

십상시 친윤계의 난, 파벌 싸움 숙청까지 권력은 나눌 수 없는 尹정권

Vean Times Post

볼썽사나운 尹家의 파벌 싸움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자리를 두고 내부 파벌 싸움 과열 양상!
집단 린치에 나경원 출마 철회, 지지율 상승한 안철수는 '적'!

 

 

 

 

 

 

이게 바로 '국민의힘'의 본 모습이다

연일 국민의힘 내부 갈등으로 여권 내에 때아닌 정치 숙청 바람이 불어 파장이 일고 있다. 「心」 , 「反」 이니 대통령 심기 건드리지 말라며 으름장을 놓는 정권의 하수인들에 오히려 국민의 심기가 매우 불편해지고 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진심으로 윤석열을 국가 공무원이 아닌 푸틴, 시진핑, 김정은처럼 독재자 왕으로 모시려 하고 있다. 마치 좀비처럼 보이는 십상시들과 안철수는 차지철의 마음으로 "각하는 내가 모셔야 한다"라며 발가락이라도 핥을 모양이다. 이런 인간이 대선 후보로 나와 대한민국 대통령을 꿈꾸다니 소름 돋고 기가 막힌다.

 

 

 

누가 감히 선택받은 자의 말을 거역하려 하는가?

 

 

 

검사로서 26년, 검찰 총장 자리까지 찍고 정치 경험과 아무런 노력도 없이 대통령으로 직행한 그는 신에 선택받은 운명이라 굳게 믿는 듯, 그럼 문재인은 신인가?

 

 

 

 

 

 

친윤계, 윤핵관은 대체 뭐길래 그러나

대선 당시, 전 국민의힘 당 대표였던 이준석을 통해 계속 언급되었던 윤핵관과 친윤계 무리가 대체 누구길래 같은 편끼리도 서로를 쳐내지 못해 안달일까 궁금할 것이다. 한마디로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게끔 해준 최측근 핵심 인물들을 말하는 것이고 이들과의 갈등은 이미 대선 초기 때부터 시작되어 권력 다툼이 대선 이후에도 계속되리라 예상되기는 했었다.

 

 

 

국민의힘 친윤계 공부모임〈국민공감〉에 모여든 71명의 의원들

 

 

 

하나회, 알자회, 팔선녀와 같은 비선 사조직의 권력 도모

장제원 의원을 필두로 초창기 친윤계 모임〈민들레〉 출범을 앞두고 "계파 정치"라며 비판받자 잠시 물러서는 듯 보였으나 이름을〈국민공감〉으로 변경 후 재출범하여 친윤계의 세를 과시하며 결속을 다지고 있다. 모임은 오래전 전두환의 쿠데타 사조직〈하나회〉와 그 계보를 잇는 육사 출신 사조직〈알자회〉, 박근혜를 뒷배 태운 최순실의 비선 사조직〈팔선녀〉, 이명박 대선 출마 당시 사전 선거운동을 모의한〈희망세상21 산악회〉처럼 권력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나눠 갖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당 소속 의원 총 115명 중 모임의 공식 회원은 65명이며, 출범식인 첫 모임일 22년 12월 7일에는 71명이 출석했다. 과반이 넘는 인원수에 계파 모임이라는 비판을 정면 반박하는 장 의원은 윤석열 정부와 당의 국정 운영, 정책 관련 공부 모임으로 토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 공언하였다. 과연 그들이 순수하게 정책 관련 공부만 할 것인가, 이 모임에서 당 대표도 나오고 권력의 중심이 되길 바라기에 당내 갈등을 심화시키고 尹정부가 직접 관여하여 친윤계가 아닌 자들을 찍어 누르는 것이 아닌가.

 

 

 

윤석열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시작된 철저한 카르텔 구축

 

 

 

정치 카르텔화의 중심은 검찰 비선 권력

검사 출신 대통령이라고 그를 따르는 검사들의 결속력은 대단하다. 그러다 보니 이재명과 야권 인사들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롯해 자신들에 방해되는 모든 인물 제거 과정을 보고 있자니 공산국가의 정적 숙청을 방불케 하는 무자비함마저 느껴진다. 정권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속단하기는 이르나 검찰을 앞세우고 사조직 비선 권력을 키우는 것으로 보아 임기 후에도 자신을 향한 죄를 묻지 못하게 하고 자신이 비선 세력이 되길 바라는 것은 아닌가 추정해본다. 이런 심각한 상황 속에 야당 하는 꼴을 보니 尹家무리의 계획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대한민국의 미래가 매우 암울하다.

 

 

 

이상민의 갈등, 누가 대통령인지 헷갈리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