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을 우습게 보는 정부와 국민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확정, 방사선 피폭은 시간문제, 정부의 방사능 관련 자료는 변경될 수 있으니 미리 정보 수집해 놓자
방사능 물질이란?
방사선을 방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물질로 많은 종류의 방사성 핵종이 있으며, 식품 중 방사능 기준은 방사성 세슘, 방사성 요오드에 대하여 정하고 있다.
방사능(방사성)
- 방사성 물질의 원자핵이 단위 시간당 붕괴하는 수를 의미
- 방사능 강도를 측정 단위 : Bq(베크렐)
방사선
- 원자핵이 붕괴할 때 방출하는 알파선(α선), 베타선(β선), 감마선(γ선)과 같은 일종의 공간을 이동하는 에너지
- 인체 영향 정도를 나타내는 측정 단위 : Sv(시버트),
크기가 커서 보통 1/1000 단위인 mSv(밀리시버트) 단위 사용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 방사능 안전정보
방사선 피폭은 DNA 크기 총알을 수억 발 쏘아 세포를 갈기갈기 찢어 붕괴시키는 것
방사선 피폭은 외부 피폭, 내부 피폭으로 나눠지나 같은 준위의 방사선 피폭에는 큰 의미가 없다. 하지만 내부 피폭을 걱정하는 이유는 자연계 피폭 수준을 넘어선 오염량을 섭취, 흡수했을 때 암 발병률이 급상승하기 때문이며 유전자 변형으로 태아에 심각한 선천적 장애를 줄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세슘 오염된 수산물을 섭취했을 때 일반적으로 약 3년간에 걸쳐 몸 밖으로 배출될 수 있으나 암으로 발병되거나 이미 진행 중인 경우 1기에서 4기로 빠르게 넘어갈 확률이 매우 높다.
안전 기준과 수입식품 검사 철차는?
일상에서 노출되는 방사선은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으로 분류되며 안전 기준에 해당하는 방사선량은 다음과 같다.
자연방사선 (연간 기준 밀리시버트 단위)
- 비행기 탑승 0.07
- 음식섭취/우주 0.35
- 대지/공기 0.4 ~ 1.3
- 연간 최대 5 ~ 10을 넘지 않는다
인공방사선 (연간 기준 밀리시버트 단위)
- 원자력발전소 주변 0.05(실제 0.01미만)
- 흉부 엑스선 촬영 0.2 ~ 0.5
- 연간 일반 허용선량 1
- 방사선 관련 직업군 허용선량 20
- 암 치료 감마선 방사선 약 6000
수입식품 검사 절차
식품등의 기준 및 규격
「식품등의 기준 및 규격」검체채취 기준에 따라 검체를 채취하여 방사능 검사를 실시 관리
- 일반식품 1kg당 - 세슘 100Bq (베크렐)
단, 영아용 조제식, 성장기용 조제식, 영유아용 이유식, 영유아용특수조제식품, 영아용 조제유, 성장기용 조제유 및 유가공품, 아이스크림류 50 Bq- 일반식품 1kg당 - 요오드 100Bq (베크렐)
휴대용 방사선 측정기 구입을 적극 권장한다
한일 정상회담 이후 일본을 향한 지속적인 우호적 정부 지침으로 오염수 방류와 방사능 관련한 언론 매체, 보도 자료 등을 최대한 노출하지 않으려 할 것이다. 후쿠시마산 오염 수산물의 수입 유통 경로도 불분명해질 것이고 수입 수산물, 일본산 맥주 등은 이미 후쿠시마산 제조 및 원산지를 속여서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이 공공연히 알려져 있다.
나와 사랑하는 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제는 직접 방사선 측정을 해야 하는 불안한 대한민국이 된 것이다. 정·재계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은 당연히 후쿠시마산이나 방사선 관련 지역의 모든 것들을 배제하고 살겠지만, 일반 국민은 정부와 정치인들이 정보를 숨겨놓으면 알 방법이 없기에 매우 경계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사실 이미 다른 원전 보유국들도 방사능 처리수를 바다에 방류하고 있다. 일본이 지금처럼 공개적으로 배출하겠다는 태도를 고수하는 것도 달리 방법이 없는 이유도 있지만 다른 원전 보유국들이 적극적으로 막지 못할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우리가 정확히 알아야 할 문제는 일반적인 원전 방사능 처리수와 사고로 핵 연료봉 직접 노출 오염수와는 급이 다른 문제라는 것이다.
알프스 처리 과정으로도 복구하기 힘든 수치에다 일본의 알프스 처리 자체 기술력은 시험 단계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임에도 전 세계를 속이고 일방적 방류를 결정한 것이다. 미국은 이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중국과 대립하는 상황에 일본의 역할이 매우 크므로 눈 감아 주고 있는 총체적 재난 상황이며, 윤석열은 과학 타령하면서도 무식해서 진실을 외면하고 어처구니없는 헛소리만 해대고 있고, 그를 지지하고 따르는 국민과 탐관오리들은 진실을 알리는 전문 지식인들과 국민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겁박을 일삼고 있다.
수산물을 맘껏 먹지 못할 날이 다가올줄이야, 소금도 오염되어 우리 식탁은 방사능 천지로구나.
방사선 관련 정보 사이트 링크
-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 방사능 안전정보
radsafe.mfds.go.kr/radsafe- 국가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
iernet.kins.re.kr-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후쿠시마 원전 사고 소식
www.greenpeace.org-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
https://www.icrp.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