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잼버리 국제 망신, 연예인을 제물로 바치는 정부의 쓰레기 짓은 왜 반복되나?

Vean Times Post

치졸하고 못난 정권, 비리에 혈안인 공무원

 

국제 잼버리 졸속 행정과 석연치 않은 예산의 행방,
빼먹은 자들이 많으니 서로 니 탓이라며 정쟁으로 몰아가는 중!

 

 

잼버리가 뭔데 야단법석들인가?

2023년 8월 8일부터 개최된 전 세계 청소년 행사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렸으나 행사 주최 주관인 전라북도, 부안군, 세계스카우트연맹, 한국스카우트연맹, 여성가족부[주무 부처],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천억대가 넘는 예산과 5년이라는 시간을 들여놓고도 턱없이 부족한 행사 관련 재원과 시설로 인해 전 세계의 우려와 조롱을 받으며 논쟁거리가 되었다.


세계 잼버리(World Jamborees)란?

스카우트에서 개최하는 전 세계 청소년 야영대회이다. 1920년 영국 스카우트에서 처음 실행하였으며 만 14세에서 17세까지의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올림픽과 같이 4년에 한 번 열리는 이 행사는 나이 제한으로 인해 일생에 단 한 번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에 전 세계 스카우트 인들의 로망이자 그 의미가 대단하다.

"잼버리(Jamborees)"란 어원은 1860년대 미국에서 "즐겁고 시끌벅적한 모임"이란 뜻으로 알려져 있으며, 어떤 이들은 북아메리카 인디언의 "시바리(Shivaree), 즐거운 잔치"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50억도 안 쓰인 듯한 허허벌판 행사지,
대체 천억이란 어마어마한 돈은 어디에 쓰인 것인가?

 

 

 

 

 

 

아무래도 공무원님들 대차게 해드신듯?

국토부 산하 한국토지주택공사 내부 공무원과 그들의 친인척들을 포함한 대규모 부동산 투기 사건 LH 사태를 연상케 하는 이번 잼버리 사건은 각 주무 부처와 단체들이 나라가 혼란한 틈을 타서 대대적으로 횡령한 것이 아니냐며 국민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의심 받을 수 밖에 없는 최적의 조건을 가진 세계 행사에 예산을 빨아 먹고도 예산 집행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여성 가족부와 구설이 잦던 전라도가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둘 다 민주당과 관련되어 있기에 여당인 국민의힘의 억지스러운 주장과 선동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야당과 관련짓지 않아도 늘 문제의 중심이었던 탓에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5년간 수수방관만 하다가 일 터지니 "욕먹기 싫은 사람들이 나서서 처리해라"라는 식의 전형적인 철밥통들의 일 처리에 넌더리가 난다.

 

 

 

 

 

 

망신살 재우겠다고 연예인 머리채 잡아끄는 정부

윤석열 김건희는 유독 취임 때부터 줄곧 BTS 같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연예인들에 목을 매며 어떻게든 엮어보려 괴롭히고 있다. 퇴임 후에도 BTS, 뉴진스 이름 팔아서 사기 쳐드실 궁리에 자꾸만 연예인들 머리채를 잡아 협박하고 회유하는 중인 듯 보이는데, 군부 독재 시절부터 정치인들이 연예인들을 잡부 취급하며 괴롭히던 쓰레기 같은 못된 버릇을 고칠 수 없는 모양이다.

박근혜, 최순실은 그리도 김연아를 못살게 굴고 자기들 말 안 듣는다고 해코지나 해대더니, 이번엔 윤석열 김건희가 BTS, 뉴진스를 애완견처럼 다루고 싶어 안달 나서 계속 괴롭히고 있는 꼴을 보고 있자니 속에서 천불이 날 지경이다. 중국, 북한이 기쁨조와 체재 선전용으로 연예인을 이용하는 것에 신랄한 비판했는데 한국도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는 게 기가 찬다. 이렇게 권력을 휘두르는데 연예인 성접대, 술접대가 없겠는가!

출연료는 주고 일을 시키는 것인지도 의문이었는데, 관련 질의에 정부는 "예비비 등 국고로 가수의 출연료를 지급할 것" , "관람객 중에 일반인은 포함되지 않고 잼버리 대원들만 관람할 수 있으며 푯값은 무료로 진행한다"라고 밝혔다며 매체들은 보도했다. 결국 또 국민 세금만 날리나. 대체 천억은 누구 주머니로 들어갔기에 대한민국 국고를 털어서 수습하려는가?

그러나, 입만 열면 거짓말인 강압적이고 독선적인 윤석열 정부의 행태를 보아서는 실제로 출연료 지급 없이 강제 출연일 가능성도 있다. BTS는 워낙 국제 팬덤이 강해서 섣불리 건들지 못하는 것일 테고, 하루속히 업계 관계자의 폭로가 나와야 다른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을 텐데 말이다.

 

 

망신은 국민의 몫, 왜 수습을 국민에게 떠미나?

 

 

 

 

지긋지긋한 전 정부 탓! 수습도 국민이 해라?!

정신이 애매한 사람들은 국제 망신당하는 걸 수습하고 막는 게 당연한 것 아니냐며 해괴한 논리를 펼치는데 애초에 안 해도 될 행사였음에도 억지 명분 내세워서 진행했던 것이고 아무리 전 정부가 추진했다 하였어도 현재 윤석열 측근들로 채워서 물갈이된 정부 주무 부처가 작정하고 횡령을 도모했던 것이 아니라면 진행될 일을 손 놓고 지켜본 것 자체가 어처구니가 없는 것이고, 그로 인한 대한민국 국민 혈세가 쓰여야 했다는 사실조차 말이 안 된다는 것이다.

이런 수습은 안 하느니 못함에도 꼭 세금 한번 낸 적도 없는 방구석 백수들이 사고 수습 운운하며 잘하고 있다며 헛소리를 해대니 나라가 정신병자 천국이 되어가는 것이다. 이번 정권처럼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인을 상대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능멸하는 정부 관계자들과 언론과 정치인들은 처음 본다. 도움을 청하고 부탁하는 처지가 아닌 독재자처럼 압수 수색으로 협박하며 "이거 해라! 저거 해라"는 식으로 대하니 치가 떨린다.

처음부터 일 처리를 똑바로 할 것이지 국제적으로 욕먹는 것과 책임 면피에 급급한 비리 공무원과 정치인들을 위해 왜 문화 예술계 종사자들과 후원사도 아닌 기업들 그리고 지자체와 애먼 국민이 희생양이 돼야만 하는가? 윤석열 정권이 비리 정권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려면 이번 사태의 책임을 끝까지 좇아야 할 것이다.

윤석열 취임 후 지금까지 일련의 사건 사고와 정부 일 처리 능력을 지켜본 바로는 윤석열 정부의 윤석열 김건희 사람들로 채워진 부처 공무원들은 윤석열 김건희 입만 바라보며 손 놓고 아무 일도 안 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윤 정권을 향해 치졸하고 비열하다 비난하는 것이 단순히 괜한 억하심정을 표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현재 윤석열 정부의 심보는 "전 정부가 진행하던 것들 모두 멈추고 진행하지 마!", "나중에 사고 터지면 전 정부 탓만 하면 돼!"라는 식이며 자신들이 추진 하는 것들은 일사천리로 진행하고 있는 것에 인간이 참 옹졸하고 못났다고 말하는 것이다. 요새는 무당 멘토들의 신빨이 떨어져서 무슨 일이 생길 거라 예언을 안 해주는가? 아니면 알고도 내버려 두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