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방 선거의 참패, 야당의 몰락은 국민을 향한 그들의 오만함 때문이다

Vean Times Post
대선에서 패배한 야당, 지방선거에서도 패배한 야당
아직도 무엇이 잘못된 건지 모르고 국민 탓하려 입이 근질

 

 

지방 선거가 의미하는 바는 크다

대선에서 진 것은 오로지 대선 후보의 자질로만 평가될 수 있으나, 지방 선거는 그 의미가 무척 다르다. 모든 권력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그동안은 몰랐겠지만 지방으로 분류되는 지역 국민들마저 등을 돌린다면 그것은 대한민국의 전 국민 모두가 합심하여 거부한다는 의미이며 그간 십수 년간 현재의 야당이 얼마나 무능했는지를 아주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투표율도 여느 때보다 낮았던 이유는 중도층은 물론 그동안 야당의 편에 있던 지지층도 대거 이탈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지금의 야당은 완전히 패배했다 볼 수 있으며 앞으로 여당이 박근혜, 이명박 짓거리만 되풀이하지 않으면 야당이 다시 집권할 일은 없다 보면 될 것이다. 그런 그들의 모습이 전혀 아쉽지도 안타깝지도 않은 이유는 그들 때문에 젠더 갈등이 심화되고 인구 절벽에서 수많은 청년들의 등을 떠밀었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힘든 청년들의 희망을 앗아간 죄는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얼마나 멍청한 건지 아직도 무슨 말인지 무슨 상황인지 이해 못 하고 끊어진 페미의 끈만 만지작거리는구나

 

 

 

 

 

 

 

 

그만 질척이고 반성하는 모습이라도 보여라

지능의 문제는 뒤로 하고 국민의 진정한 목소리를 외면한 야당 세력을 그동안의 행보를 통해 지켜보니 비리를 저지르는 것도 국민들을 생각하는 태도도 여당과 다를 바 없는 데다 오히려 역차별 젠더 갈등이라는 희대의 자충수로 젊은 층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무참히 짓밟고도 잘못을 모르고 뉘우치지도 않으니 버림받은 것임을 끝까지 외면하고 있다. 이쯤 되면 소외층과 여성만을 내세운 위선적인 포퓰리즘에 찌든 이들이 얼마나 어리석은 자들인지 충분히 경험해 보았다 생각한다.

 

국민들도 그래서 등을 돌린 것이고 이로서 더 이상 야당이 선하고 약자를 대변하고 국민을 위한 세력이 아니라는 것이 낱낱이 알려진 셈이고 앞으로는 국민의 세금을 좀먹는 어리석고 눈치 없는 세력으로 각인되어 최악의 정당으로 남을 듯하다. 반성하는 척이라도 하길 바라는데 서로 네 탓만 해대고 있는 것을 보니 야당은 대대적으로 물갈이할 시기가 온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