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카카오, 인성 터진 오너와 직원들 토종 악덕기업 尹정권과 결탁했다?

Vean Times Post
주식회사 카카오 1995년 2월 16일 설립, 시가총액 22조 3,996억원 재계 서열 15위, 카카오 먹통 사태 주가 폭락 63조 증발, 그들에게 무슨 일이?

 

 

카카오는 뭐하는 기업인가

다양한 모바일 및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기업이라고 사람들은 알고 있으며, 카카오의 큰 업적은 《카카오톡》이라는 한국형 모바일 메신저를 무료 공개한 것이다. 그밖에 모바일 관련 앱들을 선보이며 나름 한국 대표 IT기업으로 성장했고 지금은 재계 서열 순위에도 들어갈 정도로 큰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한게임을 팔고 돈 많은 백수로 놀던 김범수는 2006년 즈음 카카오의 전신인 아이위랩을 설립하고 미국에서 블로그 관련 서비스를 진행하다 흐지부지되고 2009년 애플의 아이폰을 접하고 신의 계시라 여겼는지 스마트폰 위젯 개발에 뛰어들게 되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모바일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다.

 

2014년 다음 포털 기업과 합병한 카카오는 「다음카카오」로 사명이 변경되었고 이후 모바일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카카오 뱅크」라는 인터넷 은행 출범과 엔터테인먼트 합병으로 다양한 분야로 몸집을 불리자 이때부터 정식 대기업 분류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현재는 문어발식 확장으로 카카오 기업만의 정체성과 창의성은 사라지고 기업 헌팅으로 몸집 불리기의 마약과도 같은 주식 돈놀이 중독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중에 「카카오 먹통 사태」가 터지고 이 사건으로 인해 주가 폭락에 국정조사와 책임론에 휩싸이며 정재계 게이트로 커질지 초미의 관심사로 주목을 받고 있었다.

 

돈만 된다면 뭐든 상관없다, 먹고 또 먹는 아귀 기업

주식으로 돈의 맛을 제대로 본 카카오는 사실 처음 카카오톡으로 이름을 알리고 난 후에도 뚜렷한 수익모델이 없어 200억이 넘는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었고 기술 개발과 서비스 유지에 많은 힘이 부치는 상황을 겪었기에 아마도 이때부터 기업 안정화와 수익성 집착을 하게 된 것은 아닌가 싶다.

 

문어발식 복잡한 카카오 출자도

 

아주 제대로 돈의 흐름을 파악한 듯 미친 듯이 여기저기 출자와 지분 나누기에 열중한 결과가 바로 위에 보이는 출자 도표이다. 이렇게 쪼개든 하나로 합치든 출자든 투자든 뭐든 간에 합법적인 기업 활동으로 수익을 추구하려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런 식으로 문어발식 확장을 하는 기업 대부분은 폭탄 돌리기처럼 돈을 돌리고 돌리다가 중간에서 누군가가 횡령하여 파산 선고하고 결국 주식을 산 개미들은 좌절하게 되는 전형적인 패턴이기에 금융감독원이나 국세청에서는 은밀히 주시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친 독점 구조

 

말했듯이 사업을 하면서 돈 될만한 것을 찾아 확장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늘 문제가 되는 부분은 저렇게 겉만 번지르하게 간판 달아놔봐야 주가 올려서 돈 버는 사람은 따로 있고 결국 내부를 들여다보면 부실기업으로 자기 역할 제대로 못하는 계열사 때문에 연쇄 도산이나 먹튀로 나라 경제를 휘청하게 만드는 원흉이 될 수 있다.

 

지배구조만 봐도 독점 기업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미친 확장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들이 이렇게 미친 듯이 몸집 불리고 주가를 올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스타트업 신생 기업을 키우려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려고? 국민들 일자리 걱정 없게 해 주려고? 정확한 의도와 결과는 핵심 임원들과 그들이 빼돌리는 국외자산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가 관건 아닐까 싶다. 수많은 계열사들 중 이름 한번 들어본 적 없는 것들이 과반이고 당연히 뭘 하는 곳들인지 정체도 불분명하다.

 

그들의 커넥션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가

최근 카카오 먹통 사태로 카카오와 현 정권의 윤석열, 김건희 그리고 비선 실세들과의 관계에 대해 사람들이 다시 궁금해 하기 시작했다. 카카오는 과연 지나가는 정권에 잠시 스치는 인연인가 아니면 무언가를 기획하고 비리에 깊숙이 연루된 태풍의 눈인가.

 

가운데 앞 김범수, 뒤 김건희

 

사진을 찍어도 참 누아르스럽게도 찍었다. 누가 보면 중국 삼합회 모임인 줄. 카카오 김범수와 윤석열 아내인 김건희의 매치가 너무 뜬금없어서 사진을 처음 접했을 때 뭐지 싶었다. 아마 이 사진이 나온 시기가 대선 때 김건희 줄리 의혹으로 김건희 과거가 여기저기 소환되고 있을 시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때도 정신없이 그냥 넘어갔건만 카카오 먹통 사태가 현 정권과의 연결고리로 다시금 소환되어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그러나 웃긴 것은 아직까지 사진의 출처와 시기, 장소, 목적 등 뭐하나 정확하게 알려진 바도 없으며 당연히 당사자들의 해명도 없던 것이다.

 

 

지금까지 얼핏 느낀 김건희 씨의 주변인들 챙기는 성향으로 보아 인연이 닿은 사람과는 커넥션을 오래 유지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은 들지만 현재로서는 카카오 김범수와 현 정권의 어떠한 큰 접점은 보이지 않아 다들 궁금한 정도로만 알고 있을 뿐이다. 물론 야당은 어떻게 해서든 물고 늘어지겠지만 야당 무능한 건 하루 이틀도 아니고 보나 마나 뭐하나 제대로 밝힌 것도 없는 찌라시 수준일 거라 예상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정반대의 의견인 카카오가 尹정권에 찍혀서 세무조사도 받고 오히려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 보는 이들도 있다. 협박, 갈취 관계인지 유착, 결탁 관계인지 조만간 드러날 것인가.

 

尹정권의 카카오 길들이기 인가, 검은 내막의 커넥션인가
무엇이 되었던 상납금이 부족했거나 야당 끄나풀이면 각오해야

 

문제는 이들 카카오는 몸집 불리기를 시작한 이래 토종 IT기업들 중 가장 악덕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못 벗어나고 있기 때문에 정권을 등에 업고 작당을 해도 진작에 하고 있었을 거란 말들이 많았다. 특히나 이들이 포털 기업 DAUM과 합병하면서 커뮤니티와 검색을 장악하여 다른 검은 커넥션으로 뒷거래가 오가고 있다는 정황이 속속 포착됐기 때문이다. 물론 자신들의 계열사들을 포함한 조직적인 작업을 하기에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찾아내기도 쉽지 않다.

 

 

최근의 예로 카카오는 인터넷 뱅킹을 출범할 무렵 〈로엔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여 엔터테인먼트 업계에도 진출한 적이 있는데 이들이 데리고 있는 아이돌이나 연예인, 음원 등의 바이럴 마케팅을 하면서 타 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음원 등에 비방 콘텐츠를 뿌리거나 역 바이럴 마케팅을 위해 조직적으로 선 넘는 개입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아직도 경쟁 엔터테인먼트를 SNS나 자신들의 검색 노출, 커뮤니티를 이용해 콘텐츠와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카카오 먹통 사태가 무엇이며, 무슨 일을 일어나고 있는가

카카오의 멈추지 않는 탐욕으로 주식 놀이와 악덕 기업으로서의 힘없는 이들 괴롭히기는 언제쯤 끝나게 될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스스로 멈추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계속 언급된 《카카오 먹통 사태》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략히 짚고 가보자.

 

지난 10월 15일 오후 3시 30분쯤부터 카카오가 운영하고 있는 대부분의 서비스들이 일시 마비되었다. 원인은 카카오가 이용 중이었던 데이터 센터에서 화재가 일어나면서 해당 서버를 통해 서비스 중이던 모든 것들이 멈춰 이용자들에 막대한 피해를 줬던 사건이다. 복구되기까지 약 127시간 30분간 카카오의 서비스가 모두 완벽히 막혀 완전히 복구되는 데는 닷새 이상이 걸렸다.

 

이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 보상을 위한 피해 접수 건수가 24일 기준 4만 5000건에 달한다. 유료 이용자 보상액이 약 4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11월 1일까지의 피해 접수가 진행되었으니 보상 관련하여 조만간 결과 공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먹통 사태로 이용이 어려웠던 서비스들

 

주가 박살 중인에도 멈추지 않던 문어발

 

이번 먹통 사태는 그저 해프닝처럼 끝낼 문제가 아닌 국가 재난 수준의 위협으로 봐야 한다며 카카오 서비스가 멈추자 국가에 혼란이 야기될 만큼 여러 분야에서 시스템이 멈추는 재앙이 일어난다는 것을 카카오 먹통 사태를 통해 심각히 받아들여야 할 문제라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국민 이용자 수가 월간 4743만 명으로 인구 5천만 명의 대한민국에서 거의 98%가 넘는 수가 이용하고 있는 것만 보아도 대한민국이 얼마나 독점 서비스에 집중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문제라 볼 수 있다.

 

카카오 이대로 둬도 괜찮은가

문어발식 확장도 문제지만 그들의 커넥션이 어디까지 개입되어 있는지 가늠이 어렵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들이 한해 벌어들이는 연매출은 2021년 실적 기준 약 6조 1천억 원 이상 영업이익 5969억 원에 이른다. 물론 업계 1위는 네이버로 약 6조 8천억 원 이상 영업이익 1조 3255억 원을 달성했지만 최근 카카오 커머스를 흡수하고 영상 콘텐츠 플랫폼의 활성화로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324만 주(0.73%)를 오는 5월경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무슨 말이냐 카카오의 여러 악재로 주가가 떨어지고 주주들의 뿔난 마음 진정시키기 위함이라 말하지만 임원들은 챙길 건 다 챙기고 타이밍만 보고 있었다는 말이다. 이미 '카카오페이' 상장 한 달 만에 주식 900여 억 원을 매각한 임원들의 행태로 밝혀진 사실이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2021년 기준 카카오 그룹 소속 상장사 전체 시가총액

 

이제는 카카오 그룹 상장사(카카오, 카카오 게임즈, 카카오 뱅크, 카카오 페이, 카카오 페이지) 전체 시가총액이 122조를 넘는 거대기업으로 성장한 카카오에게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 될 비리와 악덕 행위들의 푸닥거리가 이뤄져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썩은 부위를 도려내지 않으면 점점 더 부패할 것이고 그렇게 방치하다 보면 정치권과 결탁하여 결국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도 주게 될 것이 자명하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고 성수도 오래 고여있으면 썩듯이 기업, 단체, 기관들의 꼭대기가 문제이면 밑에 있는 직원들도 문제가 많다는 것은 이미 수많은 사건 사고를 통해 모두가 인정할 것이라 본다.

 

이태원 참사도 관계 기관 내 인원들의 안일한 대처가 문제가 된 것이고 윗선의 철저한 지시와 관리가 부족했기에 말단 직원들도 기강이 해이한 것 아니겠는가. 정부도, 용산경찰서도, LH 주택 공사도, 네이버도, 구글 유튜브도, 트위치도, 논란의 중심에는 항상 문제의 시발점이 되는 티끌 같은 담당자들의 월권과 방만함, 눈속임의 자잘한 비리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큰 사건 사고로 이어지는 것이다.

 

블라인드 게시판에 올라온 카카오 직원의 글

 

카카오도 들여다보면 사건 사고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먹통 사태 때도 주말에는 일 안 한다며 복구도 방치하여 원성을 사기도 했고 어디든 비슷하겠지만 유독 카카오는 완전 불통의 방만한 서비스 고객센터 운영을 하고 있어 이용자와 고객들의 불만이 최대치를 넘어서고 있다.

 

카카오에 무언가를 요청하거나 불만족 서비스로 인해 불쾌한 경험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해가 될 것이다. 뒤숭숭한 내부 분위기와 오너에 대한 불만 등으로 모든 일에서 손을 놔버린 직원들은 문의 응답조차 안 하며 공무뭔처럼 놀고먹을 작정이다. 카카오 직원들이 공무원이었다면 이태원 참사보다 더한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 틀림없기에 이들이 진짜 공무원이 아님에 감사할 따름이다. 불만이 있으면 퇴사를 하거나 이직을 할 것이지 하여간 인간들 참 간악하기 짝이 없다.

 

 

저들이 저렇게 말하는 데에는 이미 정부에서 카카오의 문어발식 확장을 지적하고 개선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자 반발하며 헛소리를 해댄 것인데 정작 이들은 애사심은 눈곱만치도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직원들에 복지나 급여 부분을 충족시키지 못하니 그들 내부에서도 터질 것이 터졌고 '통쾌하다', '이럴 줄 알았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블라인드 게시판을 통해 나오고 있다.

 

카카오가 지금처럼 운영된다면 앞으로 더 큰 일들이 벌어지고 그 끝에는 나라를 흔들 사태로 일어날 확률도 높다는 말이다. 카카오 직원들마저 카카오 서비스에 올인한 이용자들 문제다, 모든 일상을 카카오에 의지하지 말라는 이야기까지 나와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카카오 내부는 썩어도 단단히 썩어서 정신 나간 듯 보인다

 

뿌리부터 나뭇잎까지 싹 다 썩어버린 카카오나무

회사 오너들의 문제로만 몰아가지만 다른 회사들도 형편이 그다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왜 유달리 카카오만 그런가. 한마디로 그 나물에 그 밥, 오너 마인드가 썩어서 직원들도 썩은 사람만 뽑는지 그렇게 흑화 된 건지 알리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다. 그저 그들이 이유 있는 항변이라 포장해도 결과적으로는 이용자들은 좋은 서비스를 바라지 말라는 개소리나 다름없다. 인성 터진 두목과 조직원들의 횡포는 멈추지 않고 지랄의 향연으로 고객과 이용자들을 기만하고 화풀이 대상으로 서비스 운영하겠다 엄포를 놓은 것이나 다름없다. 이는 LH 주택공사 직원들과 같은 마인드로 꼬우면 '네가 왕 해라' 식인 것이다.

 

그러니 당연하게 카카오에 대대적인 칼을 대서 썩은 부위를 도려내고 직원들의 인성과 도덕적 해이, 기강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말이다. 이대로 두면 몇 번의 논란이 일어날 것이라 보며 이미 각 담당 직원들의 썩어빠진 고객 대응과 월권행위로 이용자들을 희롱하는 수준의 서비스를 하면서도 오히려 당당한 모습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을 조롱하고 비하만 일삼고 있으니 카카오 내부 직원들의 비리와 만행을 샅샅이 밝혀내서 처벌을 해야 그나마 입 닥치고 고개를 숙일 것이라 본다.

 

고객 클레임이나 문제 제기 시 이유불문 운영정책 위반에 대한 제재 협박, 해결 노력하겠다는 매크로 응대, 무시 등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는 것은 다음카카오가 서비스하는 커뮤니티 게시판만 보아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음에도 개선의 의지조차 없으니 직원들 인성이나 서비스 정신이 얼마나 쓰레기 수준인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알려진 사실이라 볼 수 있다. 어딜 가나 항상 사람이 문제.

 

 

정말 모든 서비스가 복구 완료되었나? 카카오 임원과 직원들의 정신은 복구되지 않아 보이는데 계속 눈 가리고 아웅만 할 것인가. 현재 尹정권과의 긴밀한 커넥션으로 어떠한 지침을 내려 운영되는지 어떠한 특혜를 받았는지 박근혜 최순실 정권 때 삼성이 했던 것처럼 어떠한 뇌물과 검색 조작, 커뮤니티 사찰 검열로 국민들을 개돼지 취급했는지 尹정권 물러나는 즉시 살생부로 단죄할 기업 0순위가 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은 인성 파탄난 직원들과 오너 단속이나 먼저 해야 할 것으로 보이니 앞으로 어찌 될지 모두 함께 주시하여 지켜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