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무능과 오만함에 실망한 국민, 어쩔 수 없던 선택의 기로

Vean Times Post

 

 

그들은 아직도 모른다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예상을 뒤엎게 만든 그는 대체 얼마나 썩은 인간이기에 모든 이에게 버림받았는가. 결국 이 결과를 통해 국민들에게 그가 정치판에서 자기편이 없을 정도로 생각보다 더 평판이 좋지 않았다는 것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된 셈. 쿨한 척 이길 거라 자만하던 자의 말로는 더욱 비참할 것이다. 이로써 그의 과거 행적들의 루머들은 전부 사실인 듯한 뉘앙스로 국민들 머릿속 한편에 자리 잡을 것이다. 얼마나 깊은 나락까지 떨어질지는 모르겠으나 무엇이 되었든 간에 마음 편히 두 발 뻗고 잠을 이루긴 힘들 것이다.

 

 

 

 

The End of Korea, disaster was fate.
무엇을 기대하던지 상상 이상의 미래가 당신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의 투표 현장을 방불케 한 접전

박빙의 승부라며 무슨 스릴러물 영화 보듯 긴장감 조성하는 언론과 그에 호응하는 인간들을 보며 어쩌다 여기까지 온 걸까 한숨만 나왔다. 한 나라의 대표를 뽑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직도 모르는 것인가 동물 취급받는 것이 익숙해져서 그저 인기투표하듯 느끼는 것인가. 오징어 게임처럼 목숨을 담보로 하는 투표는 아니지만 젊은 국민들에게는 그럭저럭 긴장감 있고 스릴만점인 투표 현황이 마냥 즐겁고 도박처럼 느껴지는 것이 좋았나 보다.

 

 

 

 

 

 

 

 

선거 투표율이 60% 근접한 상황임에도 근소차의 엎치락뒤치락 기류가 흐른다는 것은 국가가 매우 위태롭다는 의미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국민들이 분열되어 있고 그 분열된 머릿 수의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 얘기는 그만큼 그 누구에게 국정을 맡겨도 될지 감을 못 잡는다는 말이 된다. 한마디로 누가 되었든 간에 국가의 미래가 심각하게 불투명하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국민의 지지가 분열되고 확신이 없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차기 당선자는 어떠한 정책도 어떠한 공약도 지켜지기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고 아깝게 권력을 놓쳤다며 그래도 자신들이 완전히 패배한 것은 아닌 것이 된 야당 세력은 국가 운영이 불가능하게 만들 심산이고 그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이들은 바로 국민인 것이다.

 

 

 

 

선거에서 진 사람은 바로 우리이다

 

 

 

 

 

 

"Late is the hour in which this conjurer chooses to appear. Láthspell I name him. Ill news is an ill guest."
- Gríma Wormtongue to Gandalf, in The Two Towers

 

 

 

멍청하단 소리는 듣기 싫은 당신

처음부터 우리는 틀린 답을 경험으로 알고 있었지만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 그 이유는 우리는 우리가 어쩌지 못하는 자신의 삶을 걸고 도박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 한 번도 좋았던 적이 없던 이유는 우리의 기대가 컸고 욕심이 과했던 탓인가, 그들의 탐욕과 거짓에 속았던 탓인가.

 

대한민국의 소멸 카운트 다운이 이미 시작되었고 분열된 젠더갈등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있는 자던 없는 자던 서 있을 땅은 사라지고 더 이상 우리는 우리가 아닌 다른 이들의 지배하에 살게 될 것이다. 남이 바뀌기만을 바라고 있지만 말고 스스로 잘못된 것을 바로 잡을 생각부터 하자.

 

하지만 끝까지 혐오에 미쳐버린 여자들을 택하고 여자들 뒤에 숨어 꿀만 빨아먹으려던 그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다. 그들의 집권으로 인구 절벽의 클라이맥스를 안겨준 것이 큰 실패의 요인인데 아직도 그들은 모른다. 아직도 그들은 페미가 대세라 여기며 온갖 멍청한 헛발질만 죽어라 하고 있는 것이고 그걸 빠르게 캐치한 비리 세력들은 눈치 하나는 기가 막히게 빨랐기에 남성 혐오와 역차별, 여성 우대와 여성 권력 편향이 최악의 수라는 것을 알고 손절했던 것이 큰 승리의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당신은 정말 그들이 약속이라 말하는 것들을 지킬 것이라 생각하는가
당신은 정말 그들이 당신의 삶을 나아지게 해 주리라 믿고 있는가
당신은 정말 그들 덕분에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될 것이라 믿는가

 

 

 

 

박쥐에게 한마디

박쥐같이 눈치 게임하며 국민들 우롱하던 후보는 2회 광팔이 할 경우 대선은 물론 국가 공무원, 정계 선거등 못나오게 법으로 막고 자격 박탈해야 한다. 정치판에서 못된 것만 배워서 그게 마치 정치를 잘하고 있는 것처럼 정신 승리하는 그를 더 이상 대한민국 그 어떤 매체에서도 보이지 않길 바란다. 그렇게 눈치 게임하며 한자리 달라고 징징댈 거면 중국으로 귀화해라. 그들은 뇌물 몇 푼 쥐어주면 아무 관직이나 얻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그와 같은 정치인은 진짜 정계에서 제일 끔찍한 부류이며 점점 관상도 사악하게 변하가는 것이 조만간 악마로 승천하것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