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 가결 직무 정지 이제 사형만 남았다
윤석열 탄핵 소추안 찬성 204표/반대 85표/기권 3표/무효 8표
탄핵소추의결서 헌법재판소에 제출 탄핵 심판만 남았다
탄핵 심판 심리 사건번호는 2024헌나8
드디어 윤석열 탄핵이 가결되다
탄핵 소추안 찬반 투표에 총 300표 중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표 8표로 가결이 되어, 탄핵 심판 절차가 가능해졌다. 이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리를 거쳐 결정되는 일만 남았으나 헌재 판사들의 타락 여부에 따라 대한민국의 운명이 남은 것이다.
우리 국민은 일단 한시름 놓게 되었으니 얼어버린 연말 특수를 풀어 자영업자들이 더 힘들어지지 않도록 연말 축하 회식을 권장하는 바이다. 술 한 잔 기울이며 긴장도 풀고 가족 간에 정치적 견해도 잊고 하루만큼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수고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편안한 밤이 되길 바란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절대 죽지 않았고, 끝까지 싸워 이기리라!
끝까지 버티겠다는 뻔뻔한 알코올성 치매 환자
대한민국 국민 90%가 탄핵에 찬성하고 추운 겨울 칼바람을 맞으며 여의도 광장을 채워 시위하고 있지만, 들은 채도 본채도 않고 뻔뻔한 낯짝으로 담화를 이어가고 있다. 정상적인 사고를 지닌 인간이라면 이 정도로 싫다고 꺼지라고 말하면 알아들을 텐데 얼마나 국민 알기를 벌레보다 못하게 여기면 이렇게나 끔찍하게도 국민을 외면하고 무시할 수 있는가.
尹 씨의 전 정부 탐관오리, 십상시들도 그렇게 잘 따르는 듯했어도 한가지 이구동성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사실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완전 불통! 자기 할 말만 하고 말을 듣지 않거나 반대 의견을 내면 성질만 부린다는 것이다. 그러니 문제가 생기면 주변인들이 미련 없이 사표 쓰고 떠나는 것임에도 자기 잘못은 하나도 없다며 남 탓만 하는 비열한 머저리 인생을 못 벗어나는 것이다.
탄핵 소추안 가결 이후 그는 또다시 마지막 담화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무너져 있었어","뜨거운 국민적 열망 안고 정치에 뛰어들어","전 정부 정책 여파로 자영업자·청년들 비명","무너졌던 원전 생태계 복원시켜 수출까지 이뤄","지난 정부가 못했던 4대 개혁 추진","한미일 공조 복원하고 글로벌 외교 지평 넓혀","1호 영업사원으로 세계 누비며 성과","그동안 노력 허사로 돌아가지 않을까 답답","저는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권한대행 중심으로 국민 행복·안전 지켜야","정치권, 정치 문화·제도 개선에 관심 기울여야"라며 정신 나간 헛소리만 지껄이다가 끝까지 해보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헌법 재판소 탄핵 심판 결정의 기각을 기다리는 윤석열
안타깝게도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었다고 바로 파면되는 것은 아니다. 탄핵 의결서가 헌법재판소에 제출되면 직무 정지가 되므로 그것을 일차적으로 기다렸을 뿐 탄핵 심판을 거쳐 파면 결정이 인용되기까지 최대 6개월이라는 시간이 소요되고 그마저도 헌재에서 6인 미만 찬성 시 기각되기 때문에 섣불리 안심할 수는 없는 것이다. 2004년 노무현 정부 시절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어 심판 절차까지 진행되었으나 기각되어 노무현 대통령으로서 직무 복귀가 된 바 있었다.
탄핵을 간절히 바라는 국민으로서는 매우 끔찍한 결과가 아닐 수 없지만 현재 탄핵 절차가 그렇기에 어쩔 수 없는 것이다. 현재 헌법재판소에는 총 9인 중 3인이 공석으로 6인 정족수는 채워지나 6인의 만장일치를 끌어내야 하는 결과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에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라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사법부 판결의 80%는 국민의 의중과 정반대의 결과를 보여줬기에 국민의 미심쩍은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다시 국민은 180일이라는 긴 시간을 마음 졸이며 기도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닐 수 없다. 대한민국 대표 보수 정당과 정부 관료는 왜 하나같이 국민과 척지고 국민의 뜻에 반하는 언행으로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는가. 국격이 민생보다 우선할 수 없으나, 민생이 박살 난 지금, 미치광이 한 사람때문에 대한민국 국격마저 개발도상국 밑으로 떨어져 매우 통탄스럽다.
탄핵이 기각되어 복귀하면 장담컨대
그는 진짜 국민에게 총을 쏴
유혈사태를 일으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