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을 충격의 도가니로 빠뜨린 LH 땅 투기 사태, 몰수(沒收)는 없고 땅값만 100배 오르고... 얼마나 많은 정치인들이 연루되고 얼마나 많은 직원들이 가족 명의로 재산을 빼돌렸기에 왜 이리 조용한 것인가. 아무도 사태의 책임은커녕 언론매체는 조용하고 땅값은 계속 올라 100억대 이상의 이득만 보는 불법 투기자들. 구속해봐야 집행유예나 2년 이내 징역, 3천만 원 이하 벌금이 전부일 것이고, 징역을 살던 벌금을 내던 몰수 안 되는 투기금으로 평생 놀고먹을 것을 생각하면 매일이 행복하고 살맛 날 듯. 현 정부가 원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고, 그들의 무능함에 기대감은 서서히 무너져 내리고 있다. 알면서도 그냥 두는 죄인들. 재산 몰수를 바란 것은 아주 큰 욕심이었나 보다. 빼돌린 차명 투기 재산 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