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회수에 폭주하는 유튜버들, 처벌 없는 가짜 뉴스 제조 공장 악질 기업 유튜브

Vean Times Post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개인 영상 제작 업자들, 개인 표현의 자유인가
돈만 된다면 법적 도덕적 규범들은 무시해도 괜찮은 것인가?

 

 

유튜브 조회수가 곧 돈이다

'국뽕이 돈 된다', '여행도 하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 꿀이네', '유튜브로 떼돈 벌었다',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다' 등의 유튜버들의 성공담은 오래전부터 언급되었지만 혹자는 '이미 레드 오션이기에 돈 벌기 쉽지 않을 것이다', '아직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금광이다' 라며 설전을 벌이기도 한다. 하지만 사회 통념상 완전한 직업군으로 분류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의견들이 많기도 하고 유튜브 구독자와 조회수에 따라 제1 금융권의 대출도 가능할 정도로 돈은 벌 수 있는 수단으로 보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대중들이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는 있으나 수익에 대한 투명성과 안전성이 완전히 보장되지 않기에 시작하려는 사람도 지켜보는 대중도 재미만 있으면 돈이 될 거라는 다소 추상적인 개념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 보니 아무리 전문성을 내세우는 직업군들도 그 직업군의 윤리 강령과 안정적 운영 방식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면 직업으로서 인정을 받기에는 꽤나 무리가 있음을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런 점에서 유튜브라는 영상 플랫폼에 개인 영상을 올려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지지를 받아 그것이 수익으로 전환되기까지에는 상당한 수고와 시간, 인내가 필요하다.

 

노력과 창의성을 발휘한 결과물을 수익 창출로 이어지기까지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단축시키기 위해 그들이 선택하는 방법은 공통적으로 「일단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이다. 도덕적, 법적, 문제 될만한 요소들을 최소한으로 배제한 후에 일단 관심부터 끌고 보자는 생각만으로 영상을 올리다 보니 수많은 부작용이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대중들은 그런 유튜버들의 행태에 분노하고 짜증을 내며 욕하지만 여전히 그들의 영상을 찾아보고 있다.

 

K뉴스/뉴스팩트럼/KTN뉴스룸/뉴스톡/오늘의 연예인 핫뉴스/여기 진실만 있어/KRHOT등 여전히 운영중인 가짜뉴스채널

 

가짜 뉴스의 한계점을 찍는 유튜브 채널들

해괴하거나 자극적인 행위로 관심을 끄는 것보다 소위 《국뽕*》이라 불리는 영상이 돈이 된다는 소문이 유튜버들 사이에서 공공연히 돌자 너나 할거 없이 '국뽕' 영상을 미친 듯이 올려대며 조회수가 곧 돈과 직결되기에 무조건 조회수만 늘리고 보자는 이들이 결국 산 자를 죽은 자로 만들어 버리는 가짜 뉴스로 도덕적 해이가 극단적 한계의 정점까지 이르게 되었다.

 

* 국뽕이란?
'국'가와 히로'뽕'의 합성 신조어이며 국수주의,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국가의 자랑할만한 부분을 부각해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극대화하는 인터넷상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아 젊은 이들 사이에서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사회 현상이다. 최근 과도한 애국심 고취와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여 역사 왜곡과 허위 사실이 난무하는 등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유튜브가 국내에 자리잡기 전까지는 국내 개인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 TV가 대세였고 각종 사건 사고 이슈의 중심에 섰던 과도기를 겪으며 독보적 자리매김을 하던 중 여러 갑질 사건에 뭇매를 맞으며 해외 영상 플랫폼인 구글의 유튜브와 트위치가 공격적 마케팅과 TOP A급 비제이들에 대한 시스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이제는 유튜브와 트위치가 국내 시장을 완전히 장악했고 이러한 영상 플랫폼이 공·민영 방송 틈새까지 채우며 위협적 요소로까지 발전되어 현시점까지 이르렀다.

 

 

 

유튜버들은 때로는 구걸도 하고 때로는 시청자들에 협박과 비정상적 행위를 하면서 대중들에게 점점 혐오감을 유발하기까지 되었다. 모바일 플랫폼 기술이 발전하면서 손쉽게 영상을 접함과 동시에 손쉽게 영상을 만들어 배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치명적인 독이 되어 대중들에게 돌아오고 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표현의 자유는 인간의 중요한 권리에 속하므로 옳고 그름을 따지려 해도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우려로 제재하기도 쉽지 않은 것이 큰 문제점이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정신적 문제가 있던 인성적 문제가 있던 누구든 간에 대중들에게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전파할 수 있고 대중들은 그런 검증되지 않은 이들의 사상과 정신적 인성적 문제들을 하나하나 선별해가며 시청해야 하는 피곤함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옳고 그름과 문제 요소들을 선별할 수 있는 이성적 판단력과 경험이 부족한 이들, 어린아이들은 잘못된 정보와 사상에 쉽게 노출되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 또한 현실이다. 요즘 MZ세대라 불리는 젊은 층과 아이들은 TV 대신 유튜브로 모든 것을 보고 듣는 생활에 익숙해져 있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도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유튜버들은 이런 상황을 학습하여 배 째라 식으로 대중들의 공분을 사기도 한다. 우영우 드라마 인기가 상승하니 자폐인 역의 우영우 역할을 따라 하겠다며 어설픈 장애인 흉내를 하고 뭇매를 맞자 채널 차단하라며 되려 적반하장인 쓰레기급 인성 유튜버들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더욱 놀라운 사실은 누가 보아도 말도 안 되는 가짜 뉴스, 혐오감을 유발하는 영상인데 마치 댓글 알바를 풀어놓은 것처럼 좋아요와 구독을 누르고 온갖 칭찬, 호응 댓글이 달리고 있다. 유튜버나 시청자나 모두 함께 미쳐가고 있으니 세상이 온전히 돌아갈 리가 있겠는가.

 

한 유튜버의 허위 폭로로 폐업하게 된 음식점

 

사회적 논란의 나쁜 문제들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폭로의 수단으로써도 역할을 하지만 역으로 유튜버의 안일한 생각과 나쁜 의도에 의해 선의의 피해자가 생겨 영업을 못하게 되는 상황까지 발생하게 된다. 이들 유튜버들은 구독자들의 신뢰를 등에 업고 자영업자들을 찾아다니며 갑질과 협박, 금품 요구까지 하는 파렴치한 행동까지 하고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없는 사실까지 만들어 영상으로 유포하는 등 횡포가 비일비재하게 이뤄지고 있다.

 

허위 사실로 판명이 나더라도 대중들에게 각인된 허위 사실은 기정 사실화되어 피해 업체는 폐업 수순을 밟아야 하며 금전적 정신적 피해에 대한 보상 또한 제대로 받을 수 없는 법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유튜브의 병패에 쓰러져야만 하는 것이다. 이런 사건에 대해 뉴스와 매체를 통해 수없이 알려졌어도 달라지는 것 없이 여전히 그들은 영상을 찍어 허위 폭로를 이어가고 있고 대중들은 그런 그들의 말에 속아 마녀 사냥을 지속하고 있다.

 

누가 어떻게 가짜 뉴스를 유포하는가

그들은 사기 범죄자의 사고방식을 가진 자들로 보아도 무방하다. 마치 중국인들의 국민성과도 유사한 이유는 가짜 음식, 가짜 분유, 가짜 물건들을 만들어 팔고도 아무런 가책이나 잘못되었다는 인식을 못하며 나 하나 돈만 잘 벌면 그걸로 된다는  사고방식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가짜 뉴스 제작 유포자들은 공공질서 위반 행위의 형사 처벌을 해야 마땅하며 그렇게 해도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지는 않을 것이기에 범칙금 수준이 아닌 1년 이하의 징역형 등 더욱 강력한 처벌이 필요한 것이다.

 

가짜 뉴스로 조회수를 올리는 채널은 정말 악질적으로 운영한다. 타인 명의를 도용하여 여러 계정 채널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여러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고 신고나 문제가 발생한 채널은 잠시 닫아두었다가 일정 기간이 지나 다시 여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한국이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상승하자 한국 국적이 아닌 해외 거주 외국인들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또는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인 인척 한글을 써가며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를 대량으로 유포하고 있다.

 

이들의 수법 중에는 초반 신고가 많을 경우 바로 영상 제재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우선 일부 공개로 전환하여 링크를 공유하고 여러 개의 작업용 허위 계정들을 통해 허위 댓글과 조회수, 좋아요를 어느 정도 올려놓은 뒤 재공개하는 치밀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렇게 하면 양 떼들처럼 사람들은 다른 댓글들의 호의적 분위기에 휩쓸려 동조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조회수와 좋아요가 10만을 훌쩍 넘어가고 구독자도 쉽게 확보되는 기가 막히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 가짜 뉴스, 허위사실 유포 채널을 신고해 보았거나 그들의 영상 패턴을 한 번쯤 관심을 갖고 살펴본 사람이라면 어떠한 자들이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지 추정이 가능하다.

 

▶ 돈이라면 가족도 팔아먹을 파렴치한 인성 파탄 매국노와 조선족
▶ 중국, 베트남, 대만, 일본, 대한민국 사회 부적응자 등 대한민국에 극도의 혐오감을 가진 자들
▶ 정치적 목적 및 한국 세계화 이슈가 못마땅한 개인 또는 해당 국가 정부 주도하의 밀사 단체들
▶ 유튜브 영상 신고 모니터링 담당자 또는 제재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내부 관계자

 

조회수도 안 나오는데 악의적 허위사실, 가짜 뉴스를 지속적으로 대량 업로드를 하는 이들은 구독자를 모아 채널 판매 또는 한국 관련 영상 콘텐츠의 알고리즘 질을 떨어뜨리려는 목적이며, 해당 채널들을 추적해보면 베트남이 가장 많았고 중국, 대만, 일본 국가 순으로 역시나 한류를 혐오하면서 사랑하는 애증의 국가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한국 법으로 제재가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유튜브의 직접 제재가 있을 때까지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를 무한 반복 일삼고 비난 댓글이 올라오면 조롱까지 해대는 혐오스러움까지 보여주고 있다.

 

국뽕이라 하여 무조건 한국인만 올리고 있다 착각하면 우리만 우스운 꼴이 된다는 것을 알고 대응해야 한다. 타 국가인들이 한국에 대한 국뽕 영상을 올리는 이유는 금전적 이득 외에 대한민국 국가에 가짜 뉴스와 허위 사실들로 혼란을 야기시키고 국제적으로는 망신을 주어 국가 위신을 크게 떨어뜨리려는 목적이 있다. 그들은 정치, 연예, 경제 등 사실 관계 확인이 어려운 말도 안 되는 거짓을 대놓고 올리거나 교묘하게 정치적 견해가 첨예하게 갈리는 이슈를 화두로 두어 조회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그 모든 영상들의 공통점은 결론이 없고 사실을 바탕으로 두지 않은 완벽한 거짓 정보이므로 절대로 빠져들어서는 안 된다.

 

대중들이 잘 모를 법한 국방부 소식이나 정치인, 연예인들의 은밀한 이야기들을 마치 진짜인 것처럼 부풀리고 짜깁기해서 혼란을 주고 있다는 말이다. 특히 사망자 이슈마저 자극적으로 이용하는 악랄함까지 보여주는 등의 대한민국 전체를 기만하고 조롱하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음에도 대중들은 어리석게 사실 관계 확인조차 않은 채 그들의 영상을 그대로 믿고 좋아요와 구독을 누르며 다른 커뮤니티나 매체에 퍼뜨리고 다니는 악순환으로 국가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

 

유튜브가 뭐길래 이 난리 법석인가

YOUTUBE™ 는 구글이라는 미국 검색 포털 사이트에서 오래전 인수한 영상 전용 플랫폼으로 지금은 전 세계 91개국에서 월간 17억 명의 이용자가 방문하는 초거대 공룡 기업 영상 플랫폼이며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이 방문하는 사이트이다.

 

2022년 웹사이트별 방문자수 통계 자료

 

유튜브 이용자 세계 순위 (2022년 4월 기준)

 

2022년 1분기 기준 YouTube의 전 세계 광고 수익 (백만달러 단위)

 

유튜브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는 국가 20 순위 중 대한민국은 15위로 인구 대비 유튜브 이용률이 높은 편이며 유튜브의 전 세계 광고 수익은 2022년 1분기 기준으로 $ 6,869 Million (한화 약 7조 5천5백억)의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 이런 금광과도 같은 곳에서 수익이 되는 조회수를 포기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해외 방역 수칙을 어기고 코로나 백신 관련 거짓말까지 하거나 가짜 명품을 진짜인 것처럼 또는 협찬받은 광고품을 자신이 산 것처럼 속이는 등 시청자들을 기만하는 행위가 계속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그들에게 또다시 좋아요를 누르며 방송 출연도 하게 해주는 대중들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어질어질하다.

 

유튜브를 하면 얼마를 벌기에 이러는가?

유튜버들이 벌어들이는 수익은 광고 조회수와 동영상 조회수로 나눠지며 전 세계 유튜브 수익 통계에 따르면 유튜브 애드센스 광고 조회당 평균 $0.01 ~ $0.03 (한화 약 13원 ~ 39원)로 산정되고 동영상의 조회수/광고가 받는 클릭 수/광고 품질/광고 차단기/동영상 길이에 따라 수익의 증감, 차감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렇기에 광고 조회수 1,000회당 상기 금액이 적용되면 약 $18(한화 약 2만 3천5백 원)와 동영상 조회수 1,000회당 약 $5(한화 6천5백 원)를 벌어들일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업체 유료 광고와 개인별 광고 수익은 별도이다. 참고로 유튜브 수익은 구글에서 달러로 지급되며 예전에는 국제 우편으로 수표를 받은 적도 있으나 현재는 외화 계좌로 이체해주고 있으며 환율 변동과 수수료 부담은 수익자 본인 부담이다.

 

모두 오해하는 것 중에 구독자 수에 목을 매는 유튜버들이 있으나 실제로 유튜브 공식 수익 산정에는 구독자 수는 전혀 포함되지 않는 항목이다. 따라서 구독자 수가 많다고 많은 수익을 가져가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그보다 유튜버들이 간과하는 부분은 영상의 질적 수준이다. 이 수준이 높으면 동영상 조회수와 가져갈 수 있는 최대 수익이 높아지며 동영상 1,000,000 조회수가 나올 경우 $5,000(한화 약 6백5십만 원)을 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는 것이다. (세금 별도) 수익을 내고 구글로부터 그 수익을 받으려면 수익 창출 기준에도 도달해야 가능하다.

 

애드센스 계정 보유 / 구독자가 1,000명 이상 / 지난 12개월 동안 유효한 공개 시청 시간 4,000시간 달성 / 이용약관 서명 동의 / 검토 및 승인받기

 

까다로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느슨한 조건으로 꾸준히 업로드만 한다면 금방 수익 창출 유튜브 채널 전환이 가능하며 그렇게 조회수에 목숨 거는 국뽕 가짜 뉴스 허위 사실 유포 전문 유튜버들이 생겨나는 것이다. 한마디로 유튜브가 가짜 뉴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방만한 운영을 지향하고 있다.

 

가짜 뉴스 신고해도 아무것도 안 하는 구글 유튜브를 법적 제재해야 가짜 뉴스가 사라진다

 

 

가짜 뉴스 유포 유튜브 채널 해결 방안은?

현재로서는 법적 제도적으로 제재할만한 뚜렷한 근거가 없어 처벌이 불가한 상황이며 영상으로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 훼손의 피해가 발생하여 당사자가 직접 고소를 진행하지 않는 한 처벌은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잘 알고 있는 불량 유튜버들과 구글 유튜브는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를 이어가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시청자들을 기만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체가 구글이며 구글에서 제재의 수위와 수익 창출에 대한 조건 강화를 하지 않고 있어 불량 유튜버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의 영상을 반복적으로 올리는 채널을 개인 시청자가 10번이고 100번이고 신고하여도 전혀 해결되지 않는다. 오히려 일정 시간 내 횟수 제한을 두어 지속 신고 시 신고자의 신고 기능을 잠가버리고 있으며, 지난 2021년 11월에는 공식적으로 「싫어요」의 숫자를 비공개로 전환하였는데 그 이유가 《크리에이터를 괴롭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여러 조치》라는 명분이었으나 결론은 과정과 방법에 관계없이 수익만을 노린 악질 채널들을 보호하여 자신들의 이익에도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려는 방침인 것이다.

 

유튜브 측은 이러한 악성 유튜버의 채널에 비난하는 유저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삭제와 댓글 금지 등의 제재를 하면서도 그 문제의 악성 가짜 뉴스 유튜버를 적극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러한 조치들과 소극적 제재들만 보아도 사실상 유튜브가 가짜 뉴스 제조 공장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며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해당 채널들보다 구글을 먼저 제재 대상으로 하여 법적 처벌을 받게 만들어야 구글의 대한민국을 향한 고약한 갑질을 멈추게 하거나 약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문제의 해결 열쇠를 쥔 구글도 적극 대응을 해야겠지만 대중들도 아무 생각 없이 조회수를 높여주는 등에 가짜 뉴스 유포에 동참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근본적인 문제들은 일단 차치하고, 지긋지긋한 가짜 뉴스 채널을 가려내는 팁은 다음과 같다.

 

1. 자극적인 단어와 영상 이미지로 시청을 유도한다.
예) 충격! 경악! 사망! 대혼란! 숨겨진 진실 공개! 발칵 뒤집히다! 난리 난 상황! 결국! 무릎 꿇다!

2. 채널명과 제목을 확인하라.
예) 뉴스 팩트 국뽕 긴급 소식 케이 한류 속보

3. 영상 목록 이미지가 글자로 도배되어 매우 지저분하다.

4. 한글 철자 오타와 문장 어휘가 매우 부자연스럽다.

 

위의 4가지만으로도 대부분의 가짜 뉴스 채널은 피할 수 있으며 절대 클릭해서 조회수를 높여주는 일은 하지 말자. 어차피 들어가 봐야 무슨 얘기를 하는지 알아들을 수도 없을뿐더러 아무 의미 없는 가짜 정보이기에 당신의 시간만 낭비하게 될 것이다. 또한 그 수익이 한국이 아닌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 어딘가로 빠져나가게 되며 이들의 행위는 보이스 피싱급의 악질적 행위로 짧게는 2시간마다 한 개씩 영상을 올리며 한국 관련 영상 노출 알고리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

 

이들 쓰레기 채널들을 차단하고 관심 없음으로 해도 워낙 많은 양으로 영상을 올리며 유튜브의 영상 노출 알고리즘도 정확하지 않아 보기 싫어도 계속 노출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유튜브를 이용하는 대중들이 직접 선별하고 클릭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앞으로 제재 수위를 높이지 않는다면 이러한 가짜 뉴스 채널로 인해 대한민국이 큰 피해와 낭패, 망신을 당하게 될 것이 자명하며 이대로라면 범죄로 발전하여 보이스 피싱처럼 개인의 피해가 발생하는 일도 있을 것이다.

 

가짜 뉴스뿐만 아니다 성인물, 불법 도박, 마약 판매, 불법물 판매 유통, 고어 폭력물 등 온갖 불법 범죄 관련 영상이 실시간으로 올라와도 처벌도 없고 제재도 없다. 이쯤 되면 범죄 방조 혐의로 구글 유튜브 제재가 더 시급한 것 아닌가?

 

유튜브도 뉴스 언론에서 기사가 나가고 이슈화나 되어야 문제 되는 해당 채널만 제재하고 다른 동일한 가짜 뉴스 유포자 채널들은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 유튜브 자신들도 마찬가지로 조회수로 광고 수익 수수료를 챙겨야 하니 서로 연결된 탐욕의 끈을 끊어내지 않는 것이고 결국 자신들에게 비난이 돌아오지 않을 정도로만 제재하고 있다.

 

또한 구글과 대치중인 정부의 《망 사용료 문제》에 대한 시위로 고의적 방치로도 보이며, 앞으로 가짜 뉴스 유포 방조뿐만 아닌 한국 내 유튜브 관련하여 구글이 줄 수 있는 모든 불이익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행태를 봐줄 바에는 국내 시장 사업 철수를 시키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 강력 주장하는 바이다. 구글이 한국에 주는 것에 비해 가져 가는 게 더 많다는 것을 대중들은 정확히 알고 면밀히 따져 대응해야 한다.

 

정부에서는 대한민국 국가 이미지가 더 나빠지지 않도록 그리고 대중들이 가짜 뉴스에 현혹되어 더 이상 혼란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초기에 법적 제도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구글처럼 초거대 기업의 횡포와 갑질에 대항할 수 있는 제재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 개인 유튜브 이용자들이 아무리 신고를 넣는다 해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는 구글도 본 사안에 대해 법적으로든 도의적으로든 그에 따른 막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EU(유럽 연합)는 이미 가짜 뉴스를 강력 단속 제재 중이다

EU의 집행기관인 유럽위원회에서는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관련 가짜 뉴스가 SNS와 영상 매체를 통해 여과 없이 퍼지자 강력한 단속과 제재를 경고한 바 있다.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특히 메타, 구글, 트위터 3사가 나란히 “EU의 방침에 따라 가짜 뉴스에 더욱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공식 성명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EU 집행부는 지난 22년 6월부터 이 같은 강경한 방침을 내놓고 글로벌 기업들이 이에 협조한다는 약속을 하고 문서에 서명할 것을 요청했으며 서명을 한 기업들은 앞으로 허위사실, 가짜 계정, 정치적으로 편향된 광고에 대처하고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한다. 만약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기업의 전 세계 매출액의 6%에 달하는 벌금을 물게 될 수 있다”라고 EU가 으름장을 놓으며 경고하자 메타, 구글, 트위터, 틱톡, 아마존, 트위치 등 세계 시장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빅 테크들이 나란히 동의 서명을 하며 EU에 납작 엎드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들 기업들은 앞으로 6개월간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였는지 2023년 초경 어떠한 노력과 성과가 있었는지를 두고 자세한 경과 보고서를 제출해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해당 기업들의 가짜 뉴스 제재 동의는 유럽 연합에만 한 것이지 아시아는 해당 사항이 아닌 것이 최대 쟁점이다. 아시아 시장은 통합되어 있지도 않고 사실상 중국과 일본을 빼고는 눈치를 보는 외국 기업이 전무하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리 제재해라, 바꾸어라, 경고해도 무시당하는 현실인 것이다. 기업을 이기지도 못하는 국가의 설움도 모자라 앞에서는 욕하면서 뒤에서는 그래도 좋다고 물고 빨아대는 대중들의 이중적 태도에 신물이 나지만 어쩌겠는가 바꿀 마음도 바뀔 생각도 없는 자들에 의해 세상은 돌아가고 있는 것을.

 

가짜 뉴스 허위 정보 유포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그들의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감사 댓글을 달아주는 대중들 때문이며 극단적 혐오와 국뽕은 지능이 낮아지는 지름길이니 우리 모두가 자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