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나포된 한국 선박, 선원들은 풀려났지만 선사만 피해 복잡한 국제 정세의 피해는 대한민국 국민에게만 돌아온다 한국 케미호 선박 나포, 무엇 때문에 나포되었나? 2021년 1월경,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랍에미리트(UAE)로 향하던 한국 국적 선박 한국 케미호가 호르무즈 해협 공해상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에 의해 나포되었다. 이란은 《해양오염》의 이유로 선박을 나포하였으나 선박이 지나던 해협은 공해였으며 오염물 배출이나 사고에 의한 유출 등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나 선원들은 50일가량 억류되어 있어야 했고 국제 외교 전문가들은 한국의 석유 대금 약 70억 달러 지불 불이행에 따른 조치로 보고 외교부의 빠른 대응을 촉구하였던 사건이었다. 하지만 미국의 경제 제재로 인하여 자금 전달이 불가능한 상황임에도..